4월13일 05:05 오클랜드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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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분석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J.T. 긴 (J.T. Ginn)
유형: 우완
2025 시즌 성적: 첫 선발 등판 예정 (MLB 데뷔 시즌)
강점: 마이너리그에서 평균 93~95마일의 싱커와 슬라이더로 땅볼 유도 능력 뛰어남. 제구 안정성과 구속 모두 준수
약점: MLB 실전 경험 전무. 긴장감이 큰 첫 등판에서 스트라이크 존 공략 실패 시 볼넷과 실점 위험 있음
뉴욕 메츠 – 데이빗 피터슨 (David Peterson)
유형: 좌완
2025 시즌 성적: 1승 0패, ERA 3.60
강점: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심 조합으로 좌우 타자 모두에게 효과적. 좌타자 상대 특히 강하며 삼진 유도 능력도 준수
약점: 직구 구위가 떨어지는 구간에서 장타 허용 많으며,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 볼넷 허용률 상승
팀 전력 분석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타격력: 타선 전반적으로 장타력 부족. 득점권 타율 낮고 하위 타선 침묵 잦음
수비력: 내외야 수비 기본기는 나쁘지 않지만, 불펜이 경기 후반 자주 흔들림
최근 흐름: 최근 5경기 1승 4패. 마운드 불안과 타선의 침묵이 이어지는 흐름
뉴욕 메츠
타격력: 중심 타선의 장타력과 상하위 타순의 연결력 우수. 좌완·우완 가리지 않고 생산력 유지
수비력: 내외야 수비 안정적이며, 불펜도 최근 상승세 유지
최근 흐름: 최근 5경기 4승 1패. 투타 밸런스 모두 상승세
경기 예상 흐름
오클랜드는 J.T. 긴의 메이저리그 첫 등판에서 얼마나 긴장 없이 던질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하지만 메츠 타선이 강한 만큼 초반 실점 가능성이 크고, 불펜이 리드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
뉴욕 메츠는 피터슨이 좌완으로서 안정된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고, 오클랜드 타선을 상대로 비교적 쉽게 경기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중심 타선의 응집력이 높은 만큼 초중반 득점이 가능할 전망.
종합분석
전력 차이: 선발 경험, 타선, 불펜 모두 뉴욕 메츠가 우세
오클랜드 홈 성적: 마운드 불안과 타선 침묵이 겹치며 고전
뉴욕 메츠 원정 성적: 원정에서도 타선과 불펜 안정적으로 유지
공격력 비교: 메츠가 장타력·출루율·연계력 모두에서 확실한 우위
결론
데뷔전 선발의 부담과 약한 팀 흐름 속에서 오클랜드가 메츠의 타선과 마운드 밸런스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뉴욕 메츠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