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14:00 NC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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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3일 NC VS 롯데 KBO 분석
NC 선발투수 - 이용찬
이용찬은 지난 시즌 57경기 3승 9패 54.1이닝 48실점
49삼진 21볼넷 방어율 6.13을 기록했고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는 6경기 0승 1패
5.2이닝 4실점 방어율 1.59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투수로서 주무기는 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이고, 슬라이더와 커브도 던지며
신인 시절 마무리를 했을 때는 최고 구속 154km/h를 찍을 정도로 강속구 투수였지만
성공적인 선발 전환을 보여준 2012년부터는
패스트볼 구속을 140km/h까지 낮추면서 완급 조절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NC 이적 후 첫 시즌에는 선발이 아닌 셋업맨과 마무리로
통상 1이닝을 책임지면서 포심의 구속을 다시 올렸고
최고 150km/h을 상회하는 구속, 2022 기준 평균 구속은 포심 147km/h,
포크볼 130km/h, 커브 125km/h로 선발일 때보다 조금씩 높습니다.
2022 시즌부터는 포크볼의 비율을 대폭 늘려 포심 41%, 포크볼 47%를 기록했습니다.
2024 시즌부터 패스트볼의 구속이 하락하고
작년에 그나마 유지했던 하이패스트볼 로케이션도 잃어버리면서
위기상황만 되면 포크볼만 던지다 얻어맞는 등 처참하게 몰락했습니다.
결국 2025 시즌에는 팀 자체의 빈약한 선발진 사정까지 겹치며
2020년 이후 약 5년만에 선발 투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NC VS 롯데 2025년 4월 13일 KBO 분석글
롯데 선발투수 - 김진욱
김진욱은 지난 시즌 19경기 4승 3패
84.2이닝 54실점 87삼진 44볼넷 방어율 5.31을 기록했고
NC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0패
7.1이닝 5실점으로 방어율 6.14를 보였으며
올시즌 3번의 등판에서는 1승 1패 17이닝 7실점 방어율 3.18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 150km/h와 강력한 구위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정통 오버핸드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31.3cm의
뛰어난 상하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이 주무기입니다.
변화구는 각이 크지 않지만 130km/h대 중후반의 스피드를 형성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궤적의 슬라이더와
평균 110km/h대 후반에서 121km/h정도까지 나오는
효과적인 완급 조절용의 너클커브를 던지고 있으며 정구로는 직구를 즐겨쓰는 편.
체인지업도 간간히 던지지만 그리 위력적이진 않고 구사율도 매우 낮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대부분 불펜으로 등판하는 가운데
이닝 소화력에 대한 문제점을 심하게 드러냈고
좋지 못한 제구력으로 인해 6.44라는 높은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올시즌 경기들에서는 다행히도 선발 선수로서의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타를 연속적으로 내어주는 경우는 드물며
대체적으로 피홈런을 통해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C VS 롯데 < 결과 예측 >
NC 선발 이용찬의 경우 24시즌부터 패스트볼의 구속이 떨어졌고
포크볼에 집착하는 나머지 타자들에게 타이밍을 읽히며
심하게 난타를 당하는 모습이 많은 투수로
사실상 선발로서 큰 기대를 갖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올시즌 3번의 등판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구 래퍼토리가 그리 좋지는 않은 선수이며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좋지 못한 방어율을 기록했던 경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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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에서도 완벽하게 실점 제어에 성공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단 선발 싸움에서는 선발 투수로서의 역량이 좀 더 좋은
김진욱 선수를 등판시키는 롯데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며
시리즈 1,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NC보다 더욱 집중도 높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기에
이 부분에서 승기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단 롯데 선발 역시 많은 점수를 내어줄 가능성이 존재하는 일정인만큼
롯데 승과 함께 오버로의 흐름 추천드리겠습니다.
롯데 승 / 기준점 8.5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