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09:30 미네소타 VS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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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휴스턴전 0-2 패배로 3연승은 멈췄지만, 인터 마이애미전(4-1), 오스틴전(3-0)에서 보여준 공격 전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윙어들의 전환 속도와 풀백의 오버래핑 빈도 증가가 긍정적인 변화였고, 전술은 4-2-3-1을 유지하며 유연한 2선 전개가 강점이다. 윌 트랩(MF)-정호연(MF)의 안정적인 더블 볼란치 아래, 정상빈(FW), 예보아(FW), 그레셀(MF)이 폭넓게 전개를 주도한다. 다만 도트슨(MF), 켈러(DF), 제네(DF)의 결장으로 수비 로테이션이 제한되고, 후반 체력 저하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결장 정보 : 도트슨(MF), 켈러(DF), 제네(DF)
● 세인트루이스
5경기 연속 무승으로 흐름이 좋지 않다. 캔자스 시티전(2-2)에서는 전반 우세에도 불구, 후반 수비 집중력 저하로 실점을 반복했다.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하르텔(MF)을 중심으로 한 중원 전개는 빠르지만, 수비 마킹과 세트피스 대응은 약점이다. 측면에서 폼페우(MF)-와츠(MF)의 활동량은 활발하나, 토틀란드(DF), 더킨(MF), 모랄레스(DF)의 결장으로 후반 커버력 약화가 예상된다.
결장 정보 : 토틀란드(DF), 더킨(MF), 모랄레스(DF)
● 결론
미네소타는 홈에서의 공격 전개는 날카롭지만, 수비 집중력 저하와 로테이션 제한으로 인해 클린시트 확률이 낮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공세 전환력은 있으나 수비 불안이 크다. 양 팀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한 상황에서 오버 가능성이 높고, 흐름은 팽팽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세인트루이스 승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