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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09:30 내슈빌 VS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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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슈빌
내슈빌은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포함해 다시 흐름을 회복했다. 홈에서는 5경기 4승 15득점을 기록하며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 전술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무크타르(FW)의 전진 배치와 수리치(FW)의 제공권은 팀 공격의 핵심이다. 전술적으로는 변형 4-4-2 다이아몬드를 바탕으로 팔라시오스(DF)-로비츠(DF)의 측면 전개가 활발하고, 야즈벡(MF)-타그세트(MF)의 중원 조합이 탄탄하다. 무일(MF)이 중계 역할을 하며 공수 전환 시 안정감을 더한다. 세트피스와 개인기 기반 돌파가 공격의 주요 루트다. 전력 누수는 크지 않다. 워싱턴(DF), 에크(MF), 게인스(FW)의 부상이 있지만 주전 라인에는 큰 영향이 없다. 특히 공격진과 미드필드 라인이 정상 가동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후반까지도 템포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집중력을 갖췄다.
결장 정보 : 워싱턴(DF), 에크(MF), 게인스(FW)
● 샬럿
샬럿은 리그 상위권에 속하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콜럼버스전 2-4 패배를 포함해 리그 2연패 중이며, 원정 5경기 4패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US오픈컵에서 노스캐롤라이나를 4-1로 이기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체력 소모와 수비 집중력 저하는 계속되고 있다. 전술은 4-3-3이며, 웨스트우드(MF)가 중심을 잡지 못할 경우 압박이 약화된다. 수비진 프리벳(DF)-말란다(DF)는 피지컬이 좋지만 포지셔닝에서 취약하고, 풀백들이 수비보다 빌드업에 집중하면서 공간이 노출된다. 자하(FW), 아바다(FW), 아기망(FW)의 돌파력은 위협적이나, 조합의 조직력은 낮다. 특히 둠비아(DF), 포브스(DF) 등 주전급 수비와 측면 자원 대거 이탈로 인해 원정에서는 불리함이 클 수밖에 없다.
결장 정보 : 둠비아(DF), 포브스(DF), 비엘(MF), 케임브리지(FW), 번(DF), 베르치마스(FW)
● 결론
내슈빌은 홈에서 압도적인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 완성도를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팀이다. 무크타르(FW)와 수리치(FW)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는 강한 개별 역량과 조직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반면 샬럿은 수비진과 벤치 자원의 부재가 뚜렷하고, 원정에서는 실점 억제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자하(FW)를 중심으로 한 반격은 가능하나, 전반적인 조직력과 체력 분배 문제로 인해 후반전에 갈수록 열세가 예상된다. 내슈빌의 승리가 유력하며, 실점 가능성을 감안해 오버(2.5) 베팅도 유효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내슈빌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