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월 10일 [서울이랜드 vs 수원삼성]

❶ 핵심 분석

⦁ 이랜드 (대한민국 2부 1위 / 패패패패승)

단점을 모두 고치고 나왔다. 물론 수비는 김오규와 오스마르가 상대의 슈팅을 개인 기량으로 모두 막아냈기에, 불안감이 없지는 않다. 다만 고무적인 점은 지난 시즌 보여준 공격력에서의 결정력 부족이 매우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는 점. 수원FC 시절에 김도균 감독이 수원삼성을 상대로 8승 1무 3패로 강했고,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에 대한 조련 능력이 매우 좋다는 점을 믿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 결장자 : 오인표(RB / A급), 김영욱(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수원삼성 (대한민국 2부 6위 / 무승승무승)

뮬리치의 대활약으로 염기훈 체제에서의 첫 승리를 기록하는 모습. 다만 최지묵의 십자인대 파열과, 조윤성의 퇴장 등 수비진의 주축이 둘이나 빠지고 말았다. 특히 염기훈 감독이 강한 압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중시하는 편이기에, 수비진의 안정감이 1차적으로 생겨야 할만한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누수가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결장자 : 이기제(DF / A급), 최지묵(LB / A급), 조윤성(CB / A급), 카즈키(CM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0골 vs 1.4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0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를 픽할 수도 있는 경기이고, 이랜드가 승리를 기록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듯. 김도균 감독이 수원삼성을 상대로 꽤 강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특히 결정력이라는 면에서 이랜드가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 것도 고무적이며, 수원 삼성의 현재 4백 구성도 반은 날아간 상태. 그나마 이랜드의 수비도 개인 퍼포먼스에 기대는 성향이 보이기는 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이랜드 승 (추천 o)

[핸디캡 / +1.0] 이랜드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