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광주FC vs FC서울]

by 파랑국장 posted Mar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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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광주FC vs FC서울]




광주 FC는 4-4-2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왼발잡이 스트라이커 허율은 전매특허의 역할을 맡아 강력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양쪽 측면 윙포워드 엄지성과 아사니는 중앙으로의 인사이드 침투를 시도하여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가브리엘 하고 빅톨도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들의 활약 여부는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최경록의 활약 또한 중요하지만, 이정효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적응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FC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을 택하고 경기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력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기성용과 류재문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하여 수비라인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진은 조영욱, 팔로세비치, 강성진을 활용하여 유동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상협과 일류첸코의 활약 역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린가드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며, 윌리안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김기동 감독이 공격진에게 수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은 안정적인 공수밸런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이순민의 이적으로 후방에서 빌드업을 도와줄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며, 새로 영입한 용병 선수들과 유럽 무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며, 승무패로 접근할 경우 원정팀의 승리가 유력하며 언오버로 접근할 경우 언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